▲ 김행주 의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의회 김행주 의원(가락2동·문정1동)은 최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정역 가로변 공원 연결 공사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송파대로변 가로공원 산책로 공사에 문정역 주변 일부 구간이 제외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부터 장지동 건영아파트까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문정동 로데오거리 입구부터 문정역까지는 공사 대상에서 빠져 있다”며 “이 구간이 이빨 빠지듯 제외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간 구간이 빠진 채 공사가 진행되면 주민 불편뿐 아니라 정책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로데오거리와 문정역 주변 가로변 공원의 환경개선 사업은 명품 송파대로의 중심이며, 구청의 집행부가 즉시 해당 구간을 사업에 포함시켜 조치해줄 것”을 강하게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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