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심우열 의원(천호2동)은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최근 천호동 강동어울림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현장을 살폈다.

이날 심 의원은 윤제원 관장과 함께 복지관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보다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통합 복지시설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직업재활, 문화여가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에서는 장애인을 직접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심 의원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동구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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