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오른 쪽부터 두 번째)이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제2회 청소년범죄예방 슬로건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제2회 청소년범죄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범죄 및 딥페이크를 악용한 청소년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년 직접 참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 유도를 해 273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했다
여성청소년계는 1차 심사를 통해 9작품을 선정, 2차 심사는 경찰서 전 직원 투표로 최종 6작품을 선정(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해 수상자에게는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관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에 대해 컵홀더(3000개)로 제작해 관내 커피숍에 배포하고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물로 제작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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