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서울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 고병준· 장정희 의원이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구정 질문에서 고 의원은 아현 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예정구역 지정 해제 예정일 이전에 사전기획 등 개발 추진 가능성과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위탁만료(4월 12일)에 따른 향후 센터의 운영 공백에 관해, 장 의원은 ▲현재 마포구에 임용된 임기제공무원 계약과 관련한 인사 및 행정 절차의 적법한 운영 여부에 관해 질문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인순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혜영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준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원 의원) 등이 있으며, 총 7건을 처리했다.

백남환 의장은 “마포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무탈하게 지금까지 왔다”며, “(앞으로도)함께 노력해서 잘 사는 마포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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