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각종 사회적 범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사고 주의와 전화 금융사기, 스토킹 범죄에 대한 신고 방법 및 대응 요령을 안내했고, 안전한 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 온 안병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 스스로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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