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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7. 28.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일원 수해복구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
이번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과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15여명이 참여했다.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과 이민자네트워크 회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수해를 입은 건물 내 진흙과 잔해물 제거, 외부 토사 제거 및 평탄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미얀마 출신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인눼소씨는 “제가 한국에 들어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한국생활에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는데, 작은 힘이나마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도와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재형 소장은 ”수해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팠고,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생활 복귀를 위해 미력하나마 도울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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