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7건의 안건이 심사·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당초 제출한 예산에서 411억 3559만원 증가한 7122억 4490만원으로수정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외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이 처리됐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가칭)동빙고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한강로1가(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의견청취의 건 등이 가결됐다.
김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 방향을 모색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용산구의회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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