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결혼정보협회 출범… 초대 협회장,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대표 선임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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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사단법인 결혼정보협회가 대한민국 결혼정보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서비스 확립을 위해 공식 설립됐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서울시 인가를 받아 출범했으며,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올바른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초대 협회장으로는 제이노블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초대 협회장으로 선임돼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협회는 결혼정보업계의 다양한 회원사와 함께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협회의 설립 목적은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이다. 단순한 중개 서비스가 아닌,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데 있다.
 

비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뢰 기반의 결혼정보 플랫폼이다. 모든 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만남을 경험하고, 사회적으로도 결혼과 가정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협회는 △회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투명한 운영 △맞춤형 매칭 서비스 확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역할 수행 △디지털 전환을 통한 매칭 고도화를 핵심 미션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결혼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결혼 친화적 인식개선 및 결혼 장려 프로그램 운영 ▲결혼 컨설턴트 커플매니저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대상 결혼지원사업 등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노블 대표이자 초대 협회장인 김명찬 회장은 “협회의 설립은 업계가 공신력을 갖추고, 회원이 안심할 수 있는 만남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업계를 대표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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