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립성내도서관 메타버스 라이브러리 전경.(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성내도서관이 선보인 ‘메타버스 라이브러리’(Metaverse Library)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내도서관 메타버스 라이브러리’는 성내도서관 사서가 직접 실제와 흡사한 모습으로 구축한 온라인 도서관 플랫폼으로 ▲본관 1층 B410 ▲2층 유아 자료실 ▲3층 어린이 자료실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실제 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타버스 라이브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숨겨진 공간들과 흥미로운 주제들이 있어 각기 다른 점을 찾는 재미 또한 느껴볼 수 있다.
또 성내도서관은 ‘메타버스 라이브러리’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함은 물론, 도서관 견학을 비롯해 전시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 등도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라이브러리는 제페토 내 ‘강동구립성내도서관’를 검색해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되었다 하더라도 비대면 만남이 뉴노멀(New normal)이 된 세상에서 메타버스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며 “메타버스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일상에 더 가까운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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