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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 토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번 토론회는 조직 내 부패 취약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공단 전 부서에 걸쳐 청렴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은 부서별로 제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진단, 유사 사례 공유 및 문제점 분석, 상호 피드백을 통한 실행 가능성 높은 개선 방안 도출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선정된 우수 개선 과제는 전사적으로 공유 및 적용돼 공단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제도 개선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형식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있을 때 진정한 청렴 문화가 정착된다”며 “이번 토론회가 부서 간 청렴 소통을 촉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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