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촉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3 2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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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결의대회 개최...성명서 낭독 등 적극 지지 선언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노인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인들에게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한 지지를 선언했다.

 

결의대회에서는 김종배·장성숙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하며 노인들에게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결의안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독감 백신 접종률은 80%가 넘어 OECD 국가 최고 수준이지만 노인들에게는 효과가 미미해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이 절실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용량 백신은 가격도 비싸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는 노인들은 접종을 포기해 국가가 나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 저소득층 및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게 우선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김종배 의원은 “일반 백신으로는 어르신들에게 항체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독감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린다”며 “어르신들이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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