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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은 △합천체육관 △합천영상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매립시설 등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공공시설물 16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이사장을 총괄로 안전감사팀과 각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건축·전기·승강기·소방·기계·위생·조경 등 다각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확인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및 누수 등 구조적 안전성 ▲전기·소방·승강기 등 주요 설비 작동 상태 ▲기계설비 관리 현황 ▲화장실 위생과 조명·CCTV 등 안전장치 운영 실태 등이다
공단은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은 추석 연휴 이전에 조치를 완료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안전환경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추석 연휴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공공시설물의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점검에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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