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8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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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삼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상득)·부녀회(회장 박원주)는 17일 삼가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아침부터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상득 회장과 박원주 부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활동이 어르신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어려운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에 해마다 동참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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