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보건소 전경.(사진 = 순천시)
순천시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 대상은 목욕장업소와 대형 쇼핑몰, 요양병원 등 34개 시설이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시설별 환경 검체를 채취하며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순천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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