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2026년 청동기문화놀이터’ 개최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2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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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20일, ‘족장·대평이·진주’와 함께 즐기는 맞춤형 선사문화 체험
오는 7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 시작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2026년 청동기문화놀이터’를 개최한다.

‘청동기문화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청동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대표 체험 행사다.

올해 행사는 박물관 캐릭터인 ‘족장’, ‘대평이’, ‘진주’ 가운데 하나를 직접 선택해 각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체험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택한 캐릭터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족장의 권위와 상징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전사 대평이의 무기와 용맹함을 표현하는 만들기 체험 ▲진주와 함께 선사시대 장신구와 생활문화를 살펴보는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고인돌 쌓기, 활쏘기 시연 및 체험, 페이스페인팅,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캐릭터별 참여 인원은 하루 100명씩 총 300명으로, 이틀간 총 600명의 어린이(4세~15세)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동반 가족을 포함하면 약 1000명이 함께하는 가족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사전예약 80%와 현장접수 20%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는 행사 당일 정해진 인원 범위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누리집과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청동기문화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선택하고 캐릭터의 이야기를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청동기시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경험을,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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