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 견학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2 16:53: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위원장 정갑순)은 21일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를 견학하고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 반다비 장애인문화체육센터(이하 반다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2023년 11월에 개관했다.

이날 위원들은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헬스장, 중증운동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본 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스피커, 휠체어 리프트기 등 편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순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대평면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면서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견학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면민들과 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