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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상봉동 지역내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수사대 및 직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시민수사대는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불법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경고장을 부착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수거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시민수사대 대원들은 “내 집 앞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이웃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동네를 더럽히는 원인이 된다”며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주민 모두가 내 집 앞같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함께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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