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영어캠프 수업사진(출처=목포대)

[무안=황승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교류교육원은 목포, 무안 등 인근지역 초등학생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초등영어집중캠프를 지난 1월 26일(금)부터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동계 초등영어집중캠프는 지난 1월 26일(금) 레벨테스트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6일(금)까지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영어회화, 보드게임, 미술활동, 과학수업, 요가수업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원어민과의 집중 수업을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영어집중캠프의 모든 수업은 원어민 강사를 통해 전면 영어로 진행한다. 이는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 인터뷰 등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도 마쳤다.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장 고두갑 교수는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동안 영어집중캠프 참여를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국립대학의 책무 중 하나인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초등영어 집중캠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영어 집중캠프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국립목포대를 대표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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