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경기 의정부갑 후보가 3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안전한 청년도시 의정부’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 후보는 1인 청년 가구를 겨냥한‘心쿵 공약’발표 현장에서 특히‘고향 후배들이 의정부에서 미래의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전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전 후보가 제시한 청년 인구 확대 방안은 ▲청년 주거안정 서비스 강화 ▲여성 1인 가구 스마트 안심세트 지원 ▲1인 가구 청년 정착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무타공 걸쇠’ 지원, 부동산 안심 동행, 주거 정보 강화를 위한 모바일 어플 도입을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거침입, 성폭력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휴대전화로 실시간 현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위급 상황 시 경보음과 함께 현 위치가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 ▲현관문 잠금장치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의 정착 인구 확대를 위해 1인 가구 청년들의 의정부시 정착 확대를 위해 전입 청년에 대한 커뮤니티를 다양화하고 관련 프로그램 등으로 은둔·고립 예방 및 정착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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