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인정보보호 및 체육시설 에티켓 캠페인 전개

최광대 기자 / ck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5 1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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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가 위탁 운영 중인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만 14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체육시설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이용 비중이 높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육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함께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센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리도시공사의‘아동을 위한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소개하고, 개인정보 보호 권리와 실천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안내하였다.

 

  아울러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 이용 에티켓을 함께 안내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모두가 안전하고 배려하는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체육시설 내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도시공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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