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 성공적 발간 위해 다양한 논의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4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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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하종길)는 지난 12일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7일 정기총회 후 면지편찬의 목표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마을 기초자료 등에 대해 위원들의 정확한 자료 발굴 및 수집과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하종길 편찬위원장은 “면지에 수록될 기초자료들은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다양한 자료들로 면지가 성공적으로 편찬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주면장(김필선)은 ”면지 편찬이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면지편찬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내년도까지 면지 발간을 목표로,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용주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하여 용주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가는 향토역사를 기록,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지역의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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