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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개최해온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행사의 마지막 일정이 지난 23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5월을 시작으로 8월 마지막 4회차를 맞이한 달빛영화제는 이날‘썸머 피날레’란 주제로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영화 상영, 그리고 나이트마켓을 연계하여 여름밤의 시원한 힐링 공간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늦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댄스공연과 밴드공연, 줄넘기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8월의 무료 영화로 애니메이션 ‘특수요원 빼꼼’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달빛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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