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9월부터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자체 인력만으로 정비가 어려운 특별교실 정리 정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초등학교 과학실과 도서실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초·중학교의 기타 교실까지 범위를 확대 시행하였다.
관내 5개 초·중학교, 총 11개 특별교실에 전문용역업체 또는 정비 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학교 내 학습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여 학교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공간이었는데,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묵은 때가 말끔히 정리되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쾌적한 배움의 공간이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2026년에도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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