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정성화, 월척 낚아도 제작진의 악담(?) "마지막 물고기"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1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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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제작진이 붕장어 낚시에 성공한 정성화에게 저주 발언을 한 것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정성화에게 저주성 발언을 한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황치열,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시어부' 일행은 출항하려고 했지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잠시 대기하게 됐다.


2시간 후, 다행히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일행은 감성돔을 잡기 위해 전남 장흥 앞바다에 있는 미역 양식장 인근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이전에 정성화는 7년 만에 낚시해서 걱정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그에게 첫 입질이 왔고, 낚시까지 성공했다. 정성화가 낚은 것은 붕장어. 길이는 26cm였다.


정성화가 기뻐하는 동안 제작진은 "그게 마지막 고기일 수도 있어서 재는 거다"며 저주성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정성화와 이덕화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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