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자 팀장(오른쪽 세번째)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김정자 보육지원팀장(지방행정 6급)이 최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1991년 신규임용 후 현재까지 12여년간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주민참여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추진, 취약보육 강화 및 맞춤형보육사업 실시 등 정부의 보육사업 방향과 보육여건 변화에 맞춰 핵심보육정책 등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추진했다.

그 공로로 2015년 보육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2016년 맞춤형보육 추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2016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7년 보육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지자체가 함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