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사무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이 새해 운세와 축하 공연으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9년 새해 운세를 가져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토정비결을 믿는다고 고백한 기안84가 사업가의 운이 상위에 들 정도로 좋다는 말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지만 연이어 나온 나쁜 운세에 동공지진, 멘붕에 빠졌다.
기안84의 운세를 듣던 이시언의 고자질(?)이 세 얼간이를 해체 위기에 빠뜨린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시언이 평소 헨리에게 말하지 못했던 기안84의 섭섭함을 대신 전달하던 도중 기안84가 무의식중에 밷은 한 마디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무릎까지 꿇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가 그대로 반영된 무지개 회원들의 축하 공연이 웃음 폭탄을 날렸다. 피아노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헨리의 공연에 이어 준비한 게 없다는 박나래가 더 강렬하고 섹시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기안84를 위한 노래를 불러 대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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