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감동의 프로포즈 현장 재조명... "시청률이 증명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05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애의 맛' 시청률이 껑충 뛰어 5%대 중반까지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5.6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83보다 약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5%중반을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청혼을 했다. 그는 무대로 서수연을 불러 "반지를 비밀리에 준비하느라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반지를 건네주며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참 고맙습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라고 전했다.

서수연도 같이 눈물을 보였다. 관객들은 "뽀뽀해"라며 축하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필모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같이 있어주셔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관객들은 자리로 돌아가는 서수연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필모의 청혼은 성황리에 끝이 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