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예복 맞추는 날 대공개... "눈부시게 아름다운 커플 모습 기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1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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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에서 결혼을 약속한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예복 맞추는 날'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들의 결혼 준비가 그려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한 이후 서로에게 거침없이 가까워지며 마침내 약 한달 후인 10월 25일 '연맛 공식 2호 커플'을 선언했다.

더욱이 사랑에 있어서 솔직하게 표현하고 고백하는 이필모와 진심에 감동하며 다가서는 서수연의 '직진 연애' 끝에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밤 극장에서의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열애'에서 '결혼'으로 골인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17일 방송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사이좋게 커플패딩을 입은 채 드레스숍을 찾았고, 특히 수연은 드레스를 기다리는 동안 유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필모는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결혼)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는데…"라는 뜻 모를 말을 내뱉었고, 이에 수연은 "결혼을 해보셨구나…"라고 대응했다.

더불어 이날 현장에서는 그동안 '연애의 맛' 방송을 통해 남다른 옷 스타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서수연이 선택할 웨딩드레스에 궁금증이 쏟아졌다.

특히 서수연이 한 벌씩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우아함, 청순함, 섹시함까지 다 사로잡은 수연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필모는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열정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는가 하면, 피팅룸에서 수연이 등장할 때마다 거침없이 다가서며 눈을 떼지 못했다.

뒤이어 본격적인 웨딩촬영에 임한 '필연 커플'은 '연애의 맛' 최초 '뽀뽀씬'을 선보이는 등 '예비 부부'다운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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