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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는 주성치가 감독하는 '신희극지왕'을 위해 적극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백지와 주성치는 '신희극지왕'에 더빙으로 참여하게 됐다.
장백지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20년전 영화 '희극지왕'의 감독 겸 주연 주성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주성치는 장백지의 턱에 손가락을 대고 '희극지왕'의 명장면을 다시 연기하기도 했고, 영화 속 두 사람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했던 장면을 다시 연기하며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앞서 중화권에서는 싱글맘인 장백지가 낳은 셋째 아들의 친부가 주성치이며 두 사람이 곧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됐고, 장백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홍콩 배우 사정봉과 결혼 6년 만인 2012년 이혼하고 두 아들과 생활해온 장백지는 지난 12월 소속사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친부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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