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스카이캐슬)' 김동희 조병규, 윤세아 쌍둥이 아들들의 훈훈한 커피차 인증샷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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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 17회‧18회 대본이 유출돼 제작진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극중 차교수·노승혜의 쌍둥이 아들의 인증샷마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는 34쪽 분량의 완성된 17회 대본이 PDF 형태로 퍼지고 있다. 가짜가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지만 제작진이 앞서 공개한 17회 예고편의 내용과 일치하는 장면이 담겨 진본일 가능성이 크다.

대본 하단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차기준은 극 중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중 둘째로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다. 쌍둥이 형은 차서준으로 배우 김동희가 맡았다.

지난 14일 김동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규공주 잘먹었어요 쌍둥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희는 조병규와 함께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미남 배우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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