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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방송 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과 오지혜는 구준엽의 어머니와 식사를 하게 되었고 차근차근 이야기를 잘 진행했다.
구준엽의 어머니는 “지혜 준다고 선물 사더니 안줬어?”라고 물었고 이에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해 준비한 밍크 목도리를 선물했다.
오지혜는 목도리에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진짜 예뻐요”라고 말을 했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구준엽의 어머니는 “너네 둘이 데이트해라 난 갈란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위해 빠져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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