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기우, 훈훈한 싱글대디 모습 눈길 "아역배우 김단아와 훈훈케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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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기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의 모습이 아닌, 훈훈한 싱글대디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1일 이기우의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기우는 극중 홍콩 센탄백화점 해외 팀장 진태오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었던 차수현(소이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빅픽쳐를 그리면서도, 둘 사이의 소중한 딸 제니(김단아)를 끔찍이 사랑하고 아끼는 싱글대디의 모습을 연기한다.

복잡다단한 진태오의 심리를 뛰어난 감정 연기로 소화하고 있는 이기우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진태오가 가진 부성애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극중 딸 김단아 양을 한 손으로 끌어안고 다정하게 눈 맞춤을 하는 그의 모습은 스위트함과 따뜻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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