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설 명절 맞아 신애재활원 봉사활동 펼쳐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4 00:02: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소속 직원 봉사활동 모임, 정화활동 및 위문품 전달 [부산=최성일 기자]
▲ 봉사활동사진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소속 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부훈사랑나눔회』에서 23일 신애재활원(초읍동 소재)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부산보훈청 직원들은 시설 내 입소자들에게 설 명절 위문품(양말세트, 쌀)을 전달했으며, 거주시설 청소,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신애재활원(원장 박병일)은 한국전쟁 발발 후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을 위해 1951년 천막 3개로 개원해 60여년을 이어오며 사회의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성원으로 장애인이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성실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함으로써 국가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인적‧물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