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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진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기운나는 냠냠을 위해"라며 먹방 셀피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최화정 누님에게 세배 가셔야 할 듯… 50뒤 0의 숫자를 하나 하나 늘려가시길 바랄게요"라는 글을 남기자 김진아는 "조만간 화정 선생님께 저 양녀로 들이실 생각 없으신지 여쭈러 가려고요 화정 선생님:(?봉변)"이라고 화답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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