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 동생, "9시 통금 시간에도 할 것 다해" 매력터지는 남편 신쿤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1 0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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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의 동생과 남편 신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동생 조우리 씨와 그의 남편 '신쿤'이 등장해 결혼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이현은 딸처럼 아끼던 2살 어린 동생이 대학교를 갓 졸업한 25살 갑자기 결혼하겠다며 찾아온 과거를 회상하며 "엄마한테 많이 혼났다. 나 때문에 '신쿤'을 알게 됐는데 연애를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문제의(?) 둘째 사위까지 등장한 가운데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소이현 동생 부부는 6시 퇴근 후 9시까지 통금시간이었던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신쿤은 "짧은 시간에도 할 건 다했다"라고 말해 장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고, 여동생은 "회사 간다고 하고 '1박 2일'로 놀러 가기도 했다"라고 폭탄 발언해 온 가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넌 언니한테 다 얘기하는 애였는데"라며 배신감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소이현 아버지는 "나는 얘를 FM으로 믿었는데 가끔 AM"이라고 말하며 씁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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