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알바 차밍 타임...지금은 더 쪘지만 행복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2 0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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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인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체중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정연은 “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인생 처음으로 경도비만이 나왔다. 지방은 과다하고 근육이 적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이날 최근 화제를 모은 ‘행사장 사진’에 대해 “제가 저렇게 살이 찐지 몰랐다. 실검에 올라서 그제야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체중이 늘어난 오정연의 모습이 공개되자 다양한 기사와 누리꾼 의견이 쏟아졌다.

오정연은 “두 달만에 11kg이 쪘더라”라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 드리고 남은 과일주스를 체크해야 되니까 자주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그때보다 1.8kg이 더 쪘다”며 “춤을 시작해서 라인이 잡혔다. 저 때는 전반적으로 쪘었다면 지금은 건강하게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오정연은 바차타, 차차차, 한국무용 등 다양한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극 속 악역을 연기, 또 다른 매력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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