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추성훈 감동파괴, 아내 야노시호X딸 추사랑 영상편지..."아니, 이거는 이거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2 02:03: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나만 따라와-도시어부' 추성훈이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보내온 영상편지의 감동을 파괴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서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3일 동안 너무 고마워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노트북을 건넸다.

이어 노트북에서는 "이덕화 할아버지, 이경규 아저씨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아버지도 물고기 많이 잡아라"라고 말하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의 영상편지가 흘러나왔다.

이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던 추성훈은 돌연 제작진에게 "근데... 선물이랑 이거는 관계없잖아? 아니, 이거는 이거고"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