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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묵은지 김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에게 "정말 특이한거 사줄게. 팀장님이랑 우리가 정말 아끼는 거"라며 묵은지 김밥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묵은지 김밥은 ‘숙대 천원김밥’에서 판매중이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3가 15-5에 위치하고 있다.
이영자는 "1:9의 황금비율로 내용물이 9야. 마술이야. 진짜 기가막혀"라며 참치묵은지 김밥의 맛을 표현했다.
하지만 정작 신입 매니저는 이영자의 추천을 받은 참치 묵은지 김밥 대신 크림치즈김밥을 김밥을 골랐고, 뒤늦게 이를 알게된 이영자는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지었다.
묵은지김밥과 크림치즈김밥을 맛본 신입 매니저는 "묵은지 김밥이 더 맛있다"고말했다.
송 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시행착오를 겪고 선배님이 얘기해준 걸로 먹는다. 그래야 맛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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