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수미 애교발사, 전인권 이상형 발언에 "호적 정리 복잡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4 0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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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인권이 김수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의 초대에 역대 사부 가수 전인권, 강산에, 배우 김수미가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방문했다. 앞서 멤버들은 두 사부의 만남에 기대했던 바. 이에 두 사람의 투샷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승기는 "전인권 사부님이 유독 김수미 사부님 앞에서 어려워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 안 어렵다"면서 전인권의 팔을 붙잡고 애교를 보였다.

이에 전인권은 머리를 매만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그는 "연애하기 전에 이런 분, 나를 끌고 가주실 분이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전인권의 뜻밖의 고백에 김수미는 "근데 난 안 돼"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급기야 김수미는 "지금 호적 정리하려면 복잡하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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