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4일 결방 특선영화 '리틀포레스트' 대체편성...최민수 구설 "女 뺑소니 미수 vs 보복운전"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4 0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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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부부가 첫 출연하는 '동상이몽2'가 결방하며, 특선영화가 편성된다.

SBS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결방하고 설 특선영화로 '리틀 포레스트'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1일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와 관련해 "운전 중 상대 차량이 갑자기 끼어드는 과정에서 차가 쓸리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상대방 역시 잠시 멈춘 후 출발한 만큼 사고를 인지한 거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최민수가 지난해 9월 17일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라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반응이다.

최민수가 문제의 사건 직전 상대 차량과 접촉 사고가 있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상대방이 접촉사고 사실을 인지하고도 그대로 자리를 피하려 했다면 사실상 뺑소니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수는 사건 당시 차량에 블랙박스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영상을 제출하지 못한 상태다. 상대 운전자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니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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