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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골목식당’ 이대 골목 라멘집과 해방촌 신흥시장 횟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골목식당’에는 ‘힐링식당’ 편으로 이대 골목 라멘집과 해방촌 신홍시장 횟집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일본 오사카에서 직접 공수한 조리법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대 라멘집.
백종원은 이곳의 대표 메뉴 돈코츠 라멘과 미소 라멘을 맛본 뒤 "이 정도만 해도우리가 살릴 필요가 없는 집"이라며 "여기는 맛집이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백종원은 라멘집의 깨끗한 주방 상태와 깔끔한 식자재 관리에 대해서도 "흠 잡을 것이 없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사장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라멘집은 새로운 육수를 연마하는 한편 새 메뉴 '돈코츠 쿄카이 라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해방촌 신흥시장 편에서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횟집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이 식당을 찾아 아구찜 맛을 본 뒤 "웬만한 아구찜 전문점보다 낫다"며 극찬했다. 이어 알탕을 맛본 뒤에는 "우연이 아니고 실력이다"라며 사장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식 맛뿐 아니라 양도 넉넉하고 가격도 착한 횟집은 백종원의 설득 끝에 인테리어를 고친 뒤 더욱 많은 이들이 몰렸다. 방송 후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은 횟집은 SNS 등을 통해 맛집으로 떠오르며 각종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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