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최현우 쇼호스트, 지상렬과 동갑내기?...나이 무색케 하는 초동안 美모 비법은?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6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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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최현우 쇼호스트가 공개한 동안 비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쇼호스트 최현우가 자신 만의 동안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최현우는 24시간 철저한 동안 유지 관리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현우는 “젊었을 때 피부가 건강할 때는 클렌저를 어떤 걸 써도 상관 없다”면서“하지만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니까 이젠 효소 클렌저를 쓴다”라고 밝혔다.


최현우는 집에서 오일 클렌저로 세안을 했고, 티슈로 오일을 닦은 후 손바닥 전체를 활용해 폼 클렌저로 얼굴을 문질렀다. 이어 같은 폼 클렌저를 또 한 번 발라 얼굴을 씻었다. 최현우는 생각보다 간단한 클렌징에 “클렌징은 오래 하면 자극이 많이 돼서 안 된다”면서 빠르고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험에 우러난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어 피부 근간을 탄탄하게 해준다며 세럼을 바르고 기계까지 동원해 피부 관리에 들어간 최현우. 이후 세럼에 이어 수분크림까지 ‘토닥+문질’ 콤보는 이어졌다. 넓게 바른 후 눈과 입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은 같은 수분크림으로 덧발랐다. 피부 셀프 케어 마지막인 6단계는 피부 오일이었다.


최현우는 모든 피부 케어가 끝난 후 마스크를 얼굴에 쓰고 잠을 잤다. 이후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 한 잔을 드링킹한 최현우. 그녀는 “독소를 빼주는 게 물한 잔”이라고 소개했다. 물을 마신 후 최현우는 클렌저 없이 물로만 세안을 했고, 이어 수분크림과 물을 1대 1로 섞어 만든 수제팩을 붙였다. 바쁜 아침에 시간 절약을 하는 피부관리였다.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바른 후 그녀는 보습크림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겨드랑이를 툭툭 친 후 “겨드랑이가 (노폐물) 쓰레기통”이라면서 겨드랑이 마사지를 하는 이유를 밝힌 최현우. 자기관리 퀸답게 차 안에서 히터를 틀지 않고 운전 중에도 잠시 멈출 땐 얼굴 지압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현우 쇼호스트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이며 지상렬과 동갑이다. 그녀는 1995년 홈쇼핑계에 입문한 1세대 쇼호스트로 슬하에 20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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