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박성웅 “영화 ‘신세계’ 유행어 ‘해 드릴게’는 흑역사”…‘이유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6 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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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배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를 언급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성웅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성웅은 6년 전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신세계’에서 만들어진 유행어 ‘해 드릴게’가 흑역사라고 밝혀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


그 이유는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하트는 해 드릴게’, ‘악수는 해 드릴게’, ‘아이컨택은 해 드릴게’ 등의 패러디 제목이 붙었기 때문. 이에 박성웅은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조심스럽게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조윤희는 “‘해 드릴게’로 광고가 들어온다면?”이라는 기습 질문을 날렸고, 당황하던 박성웅은 결국 “연락 주십시오”라고 태세 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를 본 아내 신은정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박성웅에 따르면 신은정은 “나랑 싸울 때 눈빛으로 연기했으면 더 강렬했을 텐데”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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