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이는 그저 숫자...김완선 9살 연하남과의 만남에 얽힌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6 01:07: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라디오스타' 김완선이 나이를 무색케하는 일화를 밝혀 화제다.


앞서 김완선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예능에서 만난 소개팅남과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그분이 트레이너셨다. 운동을 해야겠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그분이 딱 나타났다. 이건 신이 나에게 운동을 하라고 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소개팅이고 그분을 계속 만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김완선은 누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감각이 없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완선은 “솔직히 나이가 너무 어리다. 나보다 9살 어려서 거의 남매처럼 됐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완선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살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