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면 족하다' 뿌리깊은 나무, 홍석천 딸사랑 "조카에게 재산 주고파...결혼+자녀 포기"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6 0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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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면 족하다’ 홍석천이 딸이자 조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조카면 족하다’에는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이 조카와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저는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제 자녀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은 포기한 지 꽤 오래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이 아이가 저한테는 자식 같은 존재다. 지칠 때 힘이 돼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누나가 결혼을 물렀다. 제가 결단을 내려서 호적에 올렸다. 제가 결혼할 사람은 아니다. 나중에 하늘나라 갈 때 재산을 조카에게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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