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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홍진 비서관은 "수행비서관의 업무는 시장님 옆에서 보좌를 하는 것이다. 거의 365일 붙어 있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김 비서관의 말처럼 두 사람은 새벽부터 함께 했다. 동이 트기 전 운동하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따라 김홍진 비서관 역시 새벽 운동에 여념이 없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숙은 제동을 걸었고, 박 시장은 "본인 몸에도 좋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숙은 "그건 시장님 생각이다"라고 일침을 날렸고, 박원순은 "물어보지는 않은 것 같다. 그냥 좋을 줄 알았다. 한 번도 저한테 싫다는 얘기를 안했다"라고 진땀을 흘렸다.
김홍진 비서관은 "시장님은 사실 연예인병이 있으시다. 사람들한테 관심 받는 걸 정말 좋아한다. 어디 가서 주인공이 된다든지 많은 시민들이 알아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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