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하석진, 역시 의리남...매니저 “母 아프단 말에 신용카드 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6 0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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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하석진의 미담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문제적 매니저 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게스트는 '문제적남자' 출연진 전현무, 하석진, 박경, 타일러, 이장원 매니저였다.

이날 타일러 매니저는 "고마웠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타일러가 석사 논문을 끝내고 논문에 직접 손편지를 써서 줬다. 앞에 공룡 스티커까지 붙여서 줬는데 감동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하석진 매니저는 "고마운 일은 항상 많은데 저희 어머니가 아프셨다. 괜히 걱정하실까봐 말씀을 안 드렸었는데 오래 알고 지내다보니까 눈치를 채더라. '무슨 일이냐'고 해서 '어머니가 아프시다'고 말했더니 어머니 완치될 때까지 쓰라고 신용카드를 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하석진은 "한도가 높지는 않지만 같이 사는 삶이니까 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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