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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의 막걸리' 뉴이스트 백호와 렌이 ‘여보세요’ 역주행 당시를 회상하며 감격을 느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붕위의 막걸리’에는 뉴이스트 멤버 백호와 렌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뉴이스트 백호와 렌은 자신들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줬던 ‘여보세요’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후 이혜영은 두 사람에게 “역주행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이에 백호는 “눈 비볐다. 잘못 본 건가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는 “저희가 ‘프로듀스 101’에서 떨어지고 저희끼리 고생했다고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 그때부터 순위가 점점 올라가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렌은 “밥 먹고 나왔을 때가 새벽 6시인가 그랬다. 그때 그냥 음원 차트를 보는데 ‘야 우리가 지금 100위권 안에 있다’라면서 박수 치고 난리 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혜영은 “내가 그걸 다 알고 있다니 너무 행복하다. 그 순간을 같이 즐길 수 있다니. 내가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 게 너희들을 만나기 위해서인 것 같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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