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운명의 장난에 걸린 그녀...전남친과 현남친이 사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8 0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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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사연녀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25회에서 만난 지 100일 만에 서로 운명임을 느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연 속 주인공은 10년 전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홀로 외롭게 살아왔지만 다정한 남자친구 덕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 전 이들은 동거를 시작했다. 행복한 생활을 하던 이들. 그러나 어느날 여자의 전 남자친구가 현재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여자는 남자친구의 사촌형과 과거 약 2년 간 열애를 했었던 것이다.


남자는 결국 여자에게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여자는 집을 계약한 후 남자를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여자가 떠나는 날, 남자는 여자를 붙잡으며 "내가 부모님에게도 다 말할게. 시간을 좀 줘"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 말미 여자에게 문자가 왔다는 MC의 말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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