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 "노후에 제주도에 사는 거 어때?" 그들의 여행 '재조명'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9 0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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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 김종민의 마지막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그들의 제주도 여행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의 분량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종미나 제주로드 2탄'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마지막으로 황미나 김종민 커플이 출연한 방송에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황미나는 흑돼지의 탄 부분을 먹는 김종민을 걱정하며 “이거 먹으면 안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나 탄 거 좋아하는데. 맛있던데 고소하잖아”라며 계속 먹었다


황미나는 집게와 가위를 챙겨왔다. “탄 거 먹으면 담배피는 것보다 더 안좋데”라며 탄 부분을 잘라냈다. 손질된 고기를 맛있게 먹던 김종민은 “노후에 제주도에 사는 거 어때?”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년엔 포항으로 가자"라고 했다. 새해 소망에 대해 황미나는 "건강하고 우리 둘다 아프지 말고. 오빠 하는 일, 나 하는 일 다 잘 되고.나쁜 일 없이 무난하게"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부모님 건강하고"라고 하자, 황미나는 "오빠도 건강해야해 애기야 지금"라며 달달한 미소를 지었다.


이밖에도 앞서 황미나는 트리를 만들고 있는 김종민을 보며 "나 콩깍지 씌였나봐. 오빠 그거 하고 있는데 되게 멋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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